영화 매트릭스 1 1999 줄거리
영화 매트릭스 1 1999 줄거리
이곳은 마치 벌집을 연상케 한다.
어떤 과정을 지나 잠깐 인형 뽑기를 당하는 네오.
이런저런 일들이 있은 뒤 네오는 지금이 1999년도가 아닌 2199년에 가깝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장면 변환.
'너 자신을 알라.'
안타깝다.
안타깝게도 이 세상은 이게 다다.
숫자랑 수치 만으로 모든 게 해결된다.
또한 조종이 가능하다.
'일어나 네오.
넌 매트릭스한테 잡혔다.
흰 토끼를 쫓아라.'
101호실에 거주하고 있던 토마스.
토마스는 컴퓨터 모니터에서 이상한 문구를 보게 된다.
저런 일이 있은 뒤 토마스의 방에 누군가가 찾아온다.
그건 다름 아닌 물 나쁜 친구들이었다.
토마스는 물 나쁜 친구들에게 화폐를 받고 나서 뭔가를 건네준다.
또한 이들의 제안에 따라 어딘가로 향한다.
토마스가 도착한 곳은 클럽이었다.
그는 이곳에서 트리니티라는 여성을 만난다.
토마스는 트리니티에게 신변이 위험하다는 얘기를 전해 듣게 된다.
"네가 왜 여기 있는지 알아.
네가 뭘 했으며 왜 잠을 못 자고 혼자 지내면서 밤마다 컴퓨터 앞에 앉는 지도 말이야.
넌 그를 찾고 있어.
난 알아.
나도 한때 그랬으니깐 말이야.
그가 날 찾았을 때 그는 내가 찾던 건 자신이 아니라 해답이라고 했어.
우리를 움직이는 것은 질문이지.
그게 널 여기까지 오게 만든 거야.
넌 그게 뭔지 알아."
"매트릭스란 뭔가에 대해서 말이야?"
"정답은 어딘가에 있어.
그것은 널 찾고 있어.
곧 찾게 될 거야.
네가 원한다면 말이지."
다음 날 회사에 출근한 토마스.
토마스는 지각을 해서 상사에게 갈굼을 당한다.
토마스는 더러운 회사 때려치우고 유튜버로 전향할까 생각한다."늙은이님들 감옥에 수감 중인 그네 공주님을 구출해야 됩니다!
제게 후원을 해 주시면 밤낮 할 것 없이 망해버린 우파를 위해 힘을 쓰고 나머지는 제 배 떼기 채우는데 쓰도록 하겠읍니다!
아~! 로인정 창문 넘어 도망친 70세 노인님! 10만 원 후원~ 앙 틀딱띠!
내가 이 맛에 우파 코인 타는 것 아니겠습니꽈?! 훠훠~."
토마스는 근무를 하려고 자신의 자리로 향한다.
그 시점 그는 배달부에게 뭔가를 건네받는다.
내용물은 전화기였고 전화가 걸려 온다.
토마스는 전화를 받고 나서 모피어스라는 사내랑 통화한다.
그는 모피어스의 지시에 따르기로 한다.
토마스는 모피어스가 시키는 대로 따르다가 꼬인다.
한편 누군가에게 붙잡혀 어딘가로 향한다.
토마스는 끌려간 장소에서 어떤 사내에게 제안을 받는다.
하지만 토마스는 이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들은 여러 대화를 나눈다.
하지만 협상이 결렬된다.
이들은 저런 행위를 하다가 그만 불타올라서 금지된 사랑을 나누게 된다.
토마스를 심문하던 상대는 새우처럼 생긴 물품을 꺼내 든다.
"자기 오늘 밤에 화끈하게 즐길 준비됐어?"
이들은 그렇게 굶고 커다란 뭔가로 하드코어 한 플레이를 즐기게 된다.
배꼽으로 가버렷!
정신 차려보니 자신의 방에 있었던 토마스.
그는 걸려온 전화를 받고 어딘가로 향한다.
토마스가 만난 건 지난 번 클럽에서 만났던 트리니티였다.
그는 트리니티의 차에 탑승한다. 그러고 나서 차 안에서 이들에게 도움을 받는다.
토마스는 배 안에 들어가 있던 벌레를 꺼낸 뒤 이들과 함께 어딘가로 향한다.
토마스는 도착한 현장에서 사람 좋아 보이는 흑형을 만나게 된다.
이들은 여러 대화를 나눈다.
"지금 자네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기분이겠지?
토끼 구멍으로 떨어진 것 같지?"
"그런 것 같아요."
"얼굴에 쓰여 있어.
자네는 곧 꿈에서 깨어날 걸 알기에 눈에 보이는 대로 믿는 자 같군.
실제로 자네는 곧 깨어나게 될 거야.
운명을 믿나 네오?"
"아니요."
"왜지?"
"내 삶을 통제할 수 없으니까요."
"무슨 뜻인 지 알아.
네가 이곳에 온 이유를 알려주지.
뭔가를 알기 때문에 온 거야.
그게 뭔지 설명은 못 해.
하지만 느껴져.
평생 느껴왔어.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 세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말이야.
머리가 깨질 것처럼 자네를 미치게 만들지.
그 느낌에 이끌려 온 거야.
무슨 말인지 알겠나?"
"매트릭스요?"
"그게 뭔지 궁금하나?
그것은 모든 곳에 있어.
우리 주변 모든 곳에 말이야.
바로 이 방 안에도 있고 창밖을 내다봐도 있고 TV 안에도 있지.
출근할 때도 느껴지고 교회에 갈 때도 세금을 낼 때도 진실을 못 보도록 눈을 가리는 세계란 말이지."
"무슨 진실요?"
"네가 노예란 진실.
너도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모든 감각이 마비된 채 감옥에서 태어났지.
네 마음의 감옥 말이야."
토마스는 그의 제안에 따라 선택을 하게 된다.
'빨간약, 파란약.'
토마스는 이제 이 중에서 하나를 골라야 한다.
토마스는 고심 끝에 빨간약을 집어삼킨다.
토마스는 모피어스를 따라 어딘가로 향한다.
그가 의자에 앉자 갑자기 그리드처럼 탄소 강화를 하기 시작한다.
정신 차리자 낯선 곳이다.이곳은 마치 벌집을 연상케 한다.
어떤 과정을 지나 잠깐 인형 뽑기를 당하는 네오.
이런저런 일들이 있은 뒤 네오는 지금이 1999년도가 아닌 2199년에 가깝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장면 변환.
"이게 컨스트럭트다.
로딩 프로그램이지.
뭐든지 로드할 수 있어.
옷, 장비, 무기, 훈련 시뮬레이션 등 필요한 건 전부 다 가능해."
"프로그램 안이라고요?"
네오는 모피어스에게 이런저런 설명을 듣게 된다.
"그렇게 믿기 힘든가?
자네 옷도 바뀌었고 머리, 몸에 구멍도 없어.
머리카락 모습도 다르고 말이지.
지금 자네의 모습은 잉여 자기 이미지란 거야.
자신의 생각한 모습을 디지털화한 거지."
"진짜가 아니에요?"
"진짜가 뭐지?
정의를 어떻게 내려야 하는 거야?
그것이 촉각, 후각, 미각, 시각을 뜻하는 거라면 진짜란 두뇌가 해석하는 전자 신호에 불과해.
이게 자네가 아는 세상이야.
바로 20세기 말의 모습이지.
이젠 매트릭스라는 신경 상호작용 시뮬레이션의 일부로만 존재하지.
자넨 꿈나라에서 지냈네.
이 세계가 오늘날의 세계야."
모피어스는 저렇게 말한 뒤 진짜 세계의 실상을 보여준다.
"여기가 진실의 사막이네.
우리도 확실히는 모르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인류는 21세기 초의 어느 시점에 스스로 경탄하면서 AI의 탄생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는 거야."
"인공지능요?"
"기계들의 일족을 생산해 낸 단일 자의식이었지.
우리와 그들 중 누가 먼저 공격했는지는 몰라.
다만 인류가 하늘을 불태운 것은 확실해.
당시 기계들은 태양력에 의존했고 에너지의 원천인 태양이 없으면 그들은 멸망할 거라 믿었지.
인류는 생존을 위해 기계에 의존해 왔어.
운명이란 모순적일 때가 많아.
인체는 120 볼트 건전지 이상의 전기를 발생하고 체열은 25,000 btu가 넘지.
기계들은 핵융합과 결합하여 필요한 에너지를 다 얻었지.
끝도 없이 널린 벌판이야, 네오.
인간은 태어나는 게 아니라 재배되는 거지.
나도 오랫동안 믿지 못했어.
그러다가 직접 보게 된 거야. 죽은 자를 액화시켜 산 자에게 주입하는 것을 말이야.
끔찍하리라 만치 정확한 기계들을 보면서 난 명백한 진실을 깨달았지."
OFF.
"매트릭스가 뭐지?
통제야.
매트릭스는 컴퓨터가 만든 꿈의 세계야.
우리를 통제하기 위해서 말이지.
인간을 이것으로 만들려고 말이야."
네오는 그 사실을 듣고 나서 부적응 증상을 보인다.
여러 가지 일들로 인해 심기가 불편했던 네오는 모피어스에게 이런저런 얘기를 듣는다.
모피어스는 자신이 할 일은 해냈다고 한다.
네오는 결국 마음을 잡고 다양한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난 문까지만 안내할 수 있어.
나가는 건 네 몫이야."
......
"모든 걸 버려 네오.
두려움, 의심, 불신 등에서 네 마음을 자유롭게 해."
이미지 트레이닝 중...
"매트릭스는 시스템이야.
그게 우리의 적이지.
둘러보면 뭐가 보이나?
이런저런 우리가 구하려는 사람들의 마음이지.
하지만 그때까지는 이들도 시스템의 일부니 우리의 적이지.
이들 대부분은 아직 떠날 준비가 안 됐어.
그들은 너무나도 시스템에 잘 길들여져서 시스템을 보호하려고 하지."
위는 매수된 자이고 내부의 적이다.
그는 스미스 요원과 대화를 나눈다.
"이게 진짜가 아니란 걸 알아요.
주둥이에 들어가면 꿀맛이라는 신호를 보내죠.
내가 9년 만에 뭘 깨달았는지 알아요?
모르는 게 약이다."
"그럼 됐군?"
"난 아무것도 기억하고 싶지 않아요.
부자가 되고 유명해지고 싶어요. 마치 배우처럼 말이죠."
"네가 원한다면 들어주지."
적은 항상 내부에 있다.
'내가 기억하는 게 전부 가짜였다니...'
가족, 친구, 연인, 이런저런 사람들과 그 밖의 모든 게 매트릭스가 만들어낸 환상이었음을 자각하게 된 네오.
그는 오라클이란 예언가를 만나러 간다.
"휘게 하려고 하지 마요.
그건 불가능해요.
대신 진실 만을 생각해요.
숟가락 같은 건 없다는 진실 말이죠.
그러면 숟가락이 아닌 내가 휘는 거죠."
오라클과 대화를 나누던 네오는 모피어스의 목숨, 자신의 목숨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너 자신을 알라.'
이것은 알고 보니 함정이었다.
네오의 무리는 그런 줄도 모르고 함정에 걸려들게 된다.
모피어스는 저들에게 끌려가게 된다.
"수십억 인간들은 별생각 없이 지내지.
태평하게 말이야.
원래 첫 번째 매트릭스는 완벽한 인간의 세상으로 계획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
모두 고통 없이 행복하도록 계획됐지.
그런데 비극이었어.
프로그램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인간들은 다 죽었어.
어떤 이들은 완벽한 세계를 프로그램할 여력이 없다고 생각했지.
하지만 내 생각에는 인간들은 슬픔과 고통을 통해서 현실을 정의하는 것 같아.
너희 원시적인 두뇌들은 완벽한 세계의 꿈에서 자주 깨어나려고 했지.
이에 매트릭스가 다시 재구성된 거야.
너희 문명의 절정이지.
사실 너희 문명은 아니야.
우리가 맡은 뒤로는 우리의 문명이 됐으니까 말이야."
......
"네 종족을 분류하다가 영감을 얻었지.
너네는 포유류가 아니었어.
지구상의 모든 종은 본능적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데 너네는 안 그래.
한 지역에 번식하고 나서 자원을 다 소모하고서는 또 다른 장소로 이동하지.
비슷한 유기체가 또 하나 있어.
그게 뭔지 알아? 바이러스야.
인간들은 질병이야.
지구에게 있어서 암이나 다름없지.
너네는 역병이고 우린 치료제다."
......
"난 여기가 싫어.
동물원, 감옥, 현실 등 뭐라고 부르건 간에 더 이상은 못 참아.
그건 바로 냄새 때문이지."
스미스는 모피어스를 구속한 뒤 여러 얘기를 하며 고문한다.
내부의 배신자는 처단 당하지만 동료 몇이 피해를 입어 죽는다.
선택의 기로에 선 네오는 모피어스를 구하기로 한다.
이들을 결국 모피어스 구출에 성공한다.네오는 스미스와 싸운다.
그러다가 스미스의 목숨이 무한이라서 그냥 도망치기로 한다.
네오는 붙잡혀서 심장에 총을 맞게 된다.
그는 사망한다.
결국 인류 구원의 임무는 실패로 끝난다.
하지만 트리니티가 네오에게 키스를 하자 네오는 부활한다.
그렇다. 네오는 잠자는 숲 속의 구세주였던 것이다.
네오 부활.
총알도 날 막을 순 없어!
'시스템 정지.'"거기 있는 걸 안다.
너희를 느낄 수 있다.
너희가 우리를 두려워한다는 걸 안다.
변화가 두렵겠지.
난 미래를 모른다.
이것이 어떻게 끝날지 말하러 온 게 아니다.
난 이제 이 전화를 끊고 이들에게 너희가 보이길 원치 않던 것을 보여 주겠다.
너희가 없는 진짜 세계를 보여 주겠다.
규칙, 통제, 경계, 국경이 없는 세계.
모든 것이 가능한 세계를 말이다.
그다음에 어떻게 할지는 알아서 해."
영화 매트릭스 1 1999 줄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