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댓글부대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댓글부대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댓글부대가 개봉 직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파묘를 밀어내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이렇다.

영화 댓글부대가 지난 27일 개봉 첫날 12만 767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댓글부대가 기업에 대한 기사를 쓰고 정직을 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 조작을 했단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내용이 나온다.

해당 작품은 전작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해서 한국 사회를 풍자하며 주목을 받은 감독 안국진의 신작이다.

이곳에 출연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모은 손석구랑 뛰어난 연기력으로 알려진 김성철, 김동휘, 홍경을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로 평가 중이다.

댓글부대는 개봉 전에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차세대 한국 영화 흥행 주자로 면모를 입증했다.

또한 개봉작인 고질라 X : 뉴 엠파이어를 훨씬 뛰어넘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올해 첫 천만 영화인 파묘가 차지했다.

같은 날 9만 3142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숫자는 1047만 1509명이다.

하지만 박스오피스가 하루 만에 뒤집혔다.

파묘가 다시 그 자리를 차지해서 그렇다.

지난 29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이렇다.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로 시작한 댓글부대는 전날 62825명, 파묘는 6만 7794명을 기록했다.

다시 1위를 탈환한 파묘는 역대 박스오피스에서도 25위를 기록하며 두 계단 더 상승했다.

이제 24위 범죄도시 3까지 14만 3516명을 남겨둔 상태다.

영화 댓글부대 박스오피스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