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1기 액션가면 대 그래그래 마왕 후기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1기 액션가면 대 그래그래 마왕 후기
개요
개봉일 : 일본 기준으로 지난 1993년 7월 24일이다.
감독 : 혼고 미츠루가 맡았다.
각본 : 모토히라 료가 맡았다.
주제 : 외계인의 지구 침공을 다룬다.
배경 : 또 다른 지구다.
후기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이다.
이것은 짱구는 못말려란 작품에 가장 가까운 느낌이 든다.
배경은 앞서 적어둔 것처럼 또 다른 우주다.
난 이 세상에 다양하게 흘러가고 있다고 본다.
다중 우주론에 기초한 내용이다.
또한 이것은 하나의 가능성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다중 우주 속에서 저마다 5차원 적인 요소가 들어간 것일지도 모른다.
예로 영화 인터스텔라처럼 5차원을 주제로 과거, 현재, 미래가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다.
난 지금 그런 가상 속의 한 부분에서 지낸다.
과거 존 티토란 인물이 있었는데 그는 미래 지도를 보여주면서 다양한 예언을 남겼다.
그에 따르면 이 세상엔 다양한 세계선이 존재한다.
그는 자신이 지낸 세상에선 제3차 세계대전 핵전쟁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지낸 세계선과 이곳의 역사는 다른 식으로 흘러갈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앞으로 일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알 수 없다.
단지 이 세상에 일어날 일은 필요에 의해 일어난다.
그 이유는 이 세상엔 불필요한 일이 일어나지 않아서 그렇다.
이것은 마치 알게 모르게 저마다 다 짜여 있고 정해진 기분이다.
과정은 조금씩 달라도 도착지는 결국 같은 것이다.
알파, 베타 2개의 세계선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여기서 조금 더 극적인 연출, 상황 조성을 위해 세상이 다 짜고 한 명을 왕따 시키고 괴롭히는 그런 설정도 넣어보자.
카르마는 알파, 베타 할 것 없이 공통으로 적용된다.
알파 세계선
- 해당 인물이 자살했다. 그곳엔 힐러리 같은 인물이 당선돼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다. 인구수는 5억 명 이하로 줄어들고 남은 인간들은 노예가 돼 버렸다.
베타 세계선
- 해당 인물이 자살하지 않았다. 그곳엔 트럼프 같은 인물이 당선돼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지 않았지만 저들이 계속하던 대로 하며 한 명 벼랑 끝으로 몰아가며 없는 말 지어내고 사기치고 조종하면서 괴롭히자 바이러스 같은 게 퍼지고 지진, 화산 폭발, 폭우, 쓰나미 등이 일어나며 고스란히 되돌아갔다.
결론적으로 알파, 베타 할 것 없이 남북통일은 된다.
또한 한국이 세상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대충 이런 식으로 내용 전개가 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언제 일어날지 모를 일에 일일이 신경을 쓸 필요 없단 점이다.
사람들이 하고 지내는 걱정 중에서 대부분이 일어나지 않는다.
예로 지구가 멸망하는 그런 현상 말이다.
이 세계선에서도 어느 날 하루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지 모른다.
그것이 만약 필요한 현상이라면 러시아군의 특수 군사작전 때 그랬던 것처럼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앞으로 중국, 대만 속에서 일어날지도 모를 어떤 사건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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