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앤트맨 4 이터널스 2 캡틴마블 3 제작 취소 이유

영화 앤트맨 4 이터널스 2 캡틴마블 3 제작 취소 이유

마블 영화들의 제작지 줄줄이 취소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15일 포브스 등 현지 매체는 마블 내부자 말을 인용해서 이렇게 전했다.

디즈니는 이터널스, 앤트맨, 캡틴마블 등을 더는 제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마블 스튜디오 사장 케빈 파이기는 이터널스 속편 제작을 원했다.

하지만 디즈니 최고 경영자 밥 아이거는 흥행 실패가 확실하다고 판단해서 제작에서 손을 떼었다.

디즈니는 위험 요소는 피하고 흥행 가능성이 있는 작품에 집중하려고 앤트맨과 캡틴마을 같은 것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 매니아는 4억 7610만 달러 매출을 기록했는데 손익 분기점을 넘지 못했다.

배우 박서준이 출연한 더 마블스는 2억 26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는데 이건 역대 MCU 영화 중에서 가장 낮은 수익이다.

밥 아이거는 이렇게 질문했다.

"우리에게 속편이 필요할까?"

그는 속편 제작에 회의적을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이런 식으로 디즈니가 마블 영화 제작을 축소하는 중이다.

올해엔 데드풀과 울버린 한 편의 MCU 영화가 7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마블 영화 부진 속에서 해당 작품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12일 공개된 데드풀과 울버린 티저 예고편은 공개되고 나서 24시간 만에 조회수가 3억 이상을 넘었다.

이건 기존 예고편 조회수 최고 기록인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3억 5550만 회를 더 넘어선 기록이다.

밥 아이거는 지난 5일 모건 스탠리 미디어, 텔레콤 컨퍼러스에서 이렇게 밝혔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오래간만에 선보인 마블 영화 중에서 가장 성공한 작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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