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건국전쟁 감독 파묘 내용 반일주의에 비판
영화 건국전쟁 감독 파묘 내용 반일주의에 비판
장재현 감독이 연출한 영화 파묘.
이 영화는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의 작품이다.
해당 영화는 개봉하고 나서 첫 주말에만 2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런 일이 생기자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한 건국전쟁 감독이 해당 영화를 비판했다.
건국전쟁 감독 김덕영.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건국전쟁 관객이 96만 명을 넘어선 것을 언급하면서 이런 주장을 내놨다.
"이번 주가 가장 큰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다시 반일주의를 부추기는 파묘에 좌파들이 몰리고 있다."
이건 건국전쟁에 위협을 느낀 세력이 이 영화를 묻으려고 파묘로 분풀이를 한다고 추정한 것이다.
또한 김 감독은 이렇게 전했다.
"김용옥 교수가 지난 2019년 한 tv 방송에서 이 전 대통령을 국립묘지에서 파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게 영화 파묘에 좌파들이 열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진실의 영화엔 눈을 감으면서 미친 듯이 사악한 악령이 나오는 영화에 몰입하도록 이끄는 자가 누구인가?
한국의 파국을 막을 수 있도록 모두 생각해야 할 상황이란 기분이 든다."
김 교수는 이 전 대통령을 미국의 꼭두각시 괴뢰라고 했었다고 한다.
김 감독은 영화 파묘와 함께 할리우드 대작인 듄 2가 가세한다고 전했다.
그는 수백억짜리 블록버스터 영화 속에 3억 원이 든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 건국전쟁의 힘겨운 싸움이 예상된단 입장이다.
이어서 파묘랑 듄 2로 관객이 몰리면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되는 것은 극장의 숫자와 스크린의 감소라고 한다.
김 감독은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선 단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비쳤다.
그는 뜻있는 기업, 사회단체, 기독교 교회가 마지막으로 힘을 내달라고 부탁했다.
영화 파묘엔 일제 강점기 시기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김 감독을 이것을 반일주의로 규정하며 비판했다.
한편 김 감독에 발언에 대해서 해당 영화를 근거도 없이 김 교수의 이 전 대통령 발언과 연관 지으며 과잉 해석과 함께 악령이 출몰한 영화라고 비하한 것이란 반박이 나오기도 했다.
과거 파묘 감독 장재현은 이렇게 말한 적 있었다.
"여태껏 한국에 영향을 미치는 과거의 상처를 파묘하고 싶었다.
지난날의 아픔과 상처, 두려움을 영화를 통해 다 뽑아버리고 싶었다."
영화 건국전쟁 감독 파묘 내용 반일주의에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