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가 돌아왔다 줄거리

영화 그가 돌아왔다 줄거리

어느 날 정신 차려보니 바닥에 쓰러져 있는 히틀러.

"저 하늘 위에 적 전투기가 안 보인다.
우레 같은 대포 소리도 안 들린다."

그는 아직 상황 파악이 덜된 상태다.

'두통만 빼면 건강 상태는 완벽하다.
되니츠도 이 근처에 누워있나?'

"저 머저리는 뭐야?"

"아저씨 괜찮아요?"

독일 급식충들과 마주친 히틀러.

"보어만은 어디 있지?"

"그게 누구예요?"

"마르틴 보어만."

"처음 들어보는데 어떻게 생겼는데요?"

"참모총장처럼 생겼겠지."

"정신병자인가?"

독일 급식들은 히틀러를 무시하고 간다.
히틀러는 베를린 광장으로 나가본다.

'건물의 잔해는 치웠는데 국민은 완전히 미친 것 같군!'

전시 중 밖에 나다니는 독일인을 보고 충격받은 히틀러.

'내가 혼수상태에 빠진 동안 전쟁에 승리했나?

지금 내 상황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이건 또 뭐지?'

"미안한데 총통 관저가 어디 있지?"

"저리 꺼져."

"독일인이 위험해!"

"당신 미쳤어?"

'의심의 여지없이 뭔가 분명히 잘못됐다!'

히틀러는 신문 가판대에서 신문을 집어든다.
히틀러는 2014년이란 날짜를 보고 나서 기절해 버린다.
신문 가게 주인은 쓰러진 히틀러를 가게 안으로 데려가서 간호해 준다.

"올해가 몇 년도인가?"

"당연히 2014년이죠. 1945년인 줄 알았나?"

'적군 비밀 요원이 날 갖고 노는 건가?
하지만 온 세상이 합심해서 장난칠 리는 없잖아!
적이 저런 멍청한 신문 장수를 보냈을 리 없어.'

"이거 먹고 기운 내요."

신문 가게 주인은 히틀러가 히틀러를 흉내 내는 미친놈인 줄 알고 가여워한다.

"진짜 그 사람 같네요?"

"그게 누구야?"

"히틀러요!"

"내가 히틀러야."

"미친놈."

히틀러는 정보 수집을 위해 70년 전 독일 제국 시절 잡지, 신문을 찾는다.
여기서 그는 카리마스는 못 찾아볼 여성의 손에 달린 독일 상황을 인지한다.
국가 사회주의를 어설프게 한 노르켈.
그는 나치당에 맞서던 사민당 의원을 떠올린다.
그는 유일한 희망인 녹색당을 찾는다.
그건 세계 최초로 동물 보호법, 환경 보호법을 추진해서 그런데 정작 극좌 정당에 가까운 녹색당이었다.
그는 TV 방송 관객 앞에서 개그 콩트를 하란 주문을 받게 된다.
그는 이곳에서 대중이 요리 방송이나 본다고 쓴소리를 한다.
그는 미디어를 향해 선전포고를 날린다.
그의 동영상은 독일에서 화제가 된다.
히틀러는 나치당 의지를 잇는 신나치주의자가 있단 것을 알고 이들과 접촉한다.
하지만 실망이 클 뿐이었다.
그는 제2의 뮌헨 맥주집 폭동을 계획한다.
그는 NPD 본부를 찾아간다.
그는 NPD, 네오나치주의자에게 답이 없다고 느끼며 2번째 자서전을 적는다.
또한 메타를 통해 SS 친위대를 모집한다.
그는 함께 지내는 기자의 여자친구 집에 놀러간다.
거기서 지내던 유태인 할머니는 히틀러를 알아본다.
할머니는 그를 쫓아내고 기자도 그가 진짜라고 생각하며 죽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고 히틀러는 독일을 바꾸기로 결심한다.

영화 그가 돌아왔다 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