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 감독 장재현 인터뷰

영화 파묘 감독 장재현 인터뷰

실제로 풍수사는 보통 10원짜리 동전을 던진다.
이건 흙과 색이 비슷해서 잘 안 보인다.
500원으로 할 수는 없으니 100원을 선택했다.
차량 번호판은 미술 팀이 신경을 쓴 걸로 보인다.
등장인물에 대한 대답은 하지 않을 것이다.
파묘 제작할 때 이장하는 걸 여러 번 따라다녔다.
이것을 통해 든 느낌이 있다.
과거 잘못된 뭔가를 꺼내서 깨끗이 없애는 것에 대한 정서였다.
한국과 내가 머물고 있는 당.
우리의 과거를 돌아보면 상처와 문제가 많다.
발톱의 티눈을 뽑아내듯 파묘를 하고 싶었다.

영화 파묘 감독 장재현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