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 중국인 한자 문신 비판
영화 파묘 중국인 한자 문신 비판
서 씨 입장
최근 몇 년 동안 한국 드라마, 영화 등이 세계인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중국의 누리꾼들의 열등감이 날로 커져가는 모양새다.
건전한 비판까지는 좋지만 중국 누리꾼들에게 한 가지 충고하고 싶은 것은 이제부터라도 K-콘텐츠를 몰래 훔쳐보지 않았으면 한다.
여태껏 더 글로리, 오징어 게임, 우영우 등 세계인들에게 인기 있는 내용을 불법 내려받기 후 도둑 시청하는 게 습관이 돼 버렸다.
배우들 초상권을 마음대로 이용하며 짝퉁 상품을 만들어서 판매해 자신들의 수익 구조로 삼았다.
무엇보다 몰래 훔쳐보고 평점까지 매기는 일이 자행돼 왔다.
이런 부분에 대해 왈가불가만 하는 것이 아닌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존중을 먼저 배워야 한다.
성신여대 교수 서경덕 씨가 중국 누리꾼들이 영화 파묘 한자 문신 조롱을 하자 몰래 보지 말란 입장을 밝혔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파묘는 국내 관객수 800만 명이 넘어선 상태다.
해외에선 몽골을 시작으로 133개 나라에 판매, 개봉을 확정 지었다.
최근 중국의 소셜미디어에서 영화 파묘를 조롱하는 글이 올라갔다.
한 중국의 누리꾼은 엑스 앱에 배우들이 화를 피하기 위해 얼굴과 몸에 새긴 한자에 대한 글을 적었다.
내용
중국에서는 얼굴에 글을 쓰거나 새기는 행위가 매우 모욕적이고 굴욕적인 행위입니다.
한국인들이 얼굴에도 모르는 한자를 쓴다는 게 참 우스꽝스럽습니다.
어쩌면 한국인들은 한자로 부르지 말고 루나 캐릭터라고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영화 파묘 중국인 한자 문신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