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줄거리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줄거리

치히로의 가족은 원래 지내던 곳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간다.
이들은 차를 타고 나아가다가 그만 길을 헤맨다.
이들은 산 속에 있는 어떤 터널 앞에 도달한다.
치히로의 아빠는 이곳에 호기심을 느낀다.
그는 터널 속으로 들어가자고 제안한다.
치히로는 돌아가자고 말한다.
그는 치히로한테 겁쟁이라고 말하며 터널 속으로 향한다.
이들은 터널 내부를 둘러보게 된다.

"이건 테마파크의 잔해야.
지난 90년대 초에 생기더니 거품 경제로 인해 다 망해버렸지.
이것도 그중에서 하나일 거야."

이들은 터널을 지나 도착한 곳을 더 둘러보기로 한다.
이들은 낯선 곳에 있는 식당을 발견한다.
치히로는 부모한테 이러면 식당 주인이 화 낼 거라고 말한다.
아빠는 나중에 계산하면 된다고 한다고 대답한다.

치히로는 이곳에서 어떤 소년을 만나게 된다.
그는 어서 돌아가라고 한다.

치히로는 부모가 있는 장소로 향한다.
하지만 그곳엔 돼지 두 마리가 있었다.
놀란 치히로는 현장에서 도망친다.

치히로의 몸은 점점 투명해졌고 아까 만난 소년에게 도움을 받는다.
치히로는 소년의 안내에 따라 어딘가로 향한다.
이곳에서 일을 하지 않으면 마녀 유바바가 동물로 만든다고 한다.
소년의 이름은 하쿠인데 치히로를 알고 있는 모양이다.

치히로는 가마 할아버지가 있는 현장에 도착한다.
하지만 이곳도 세금 주도 성장으로 인해 경기 불황이 온 건지 거절 당한다.

할아버지는 린이란 요괴에게 치히로를 맡긴다.

치히로는 유바바에게 향한다.
치히로는 이곳에서 일을 시켜달라고 말한다.

유바바는 한국의 부모가 즐겨하는 말인 안 돼로 일관한다.
이 시점 애가 깨어나서 유바바의 뚝배기를 걷어찬다.

치히로는 요즘 경기도 안 좋고 물가, 경제는 재앙인데 취업에 성공한다.
치히로는 유바바랑 계약한다.
이름 중 몇 음절을 빼앗겨서 센이라고 불린다.

누워 있었던 센은 낯익은 목소리를 듣고 다리로 향한다.
이곳은 부모가 갇힌 현장인데 하쿠에 의하면 사람이었던 시절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하쿠는 치히로에게 여러 조언을 해준다.
유바바는 누구든 이름을 빼앗아서 지배한다.
센인 척을 하면서 이름을 숨겨라.
자신은 본명이 생각나지 않는다.

센의 첫 근무가 시작된다.

센은 밖에서 비를 맞고 있는 요괴에게 문을 열어놓고 간다고 말한다.

센은 린의 심부름으로 약수용 팻말을 가지러 간다.
하지만 계산대에 있는 뺀질이가 센한테 그것을 건네주지 않는다.

센은 누군가의 도움으로 팻말을 얻는다.
그 시점 누군가 이곳에 들른다.
정체는 오물 신이라고 한다.

센은 목욕탕으로 똥덩어리를 안내한다.
센은 아까 받은 팻말을 써서 물갈이를 한다.
센은 손님의 몸에 매달린 굵고 기다란 것을 발견한다.
여차해서 유바바는 이 손님은 똥덩어리가 아니라고 말하며 센에게 밧줄을 건네준다.

이들은 관장을 시작한다.
강의 신은 센에게 고맙다고 말한 뒤 나간다.
센은 강의 신에게 경단 하나를 받는다.

일이 끝난 뒤 린은 센에게 언젠가 지금 하는 일을 때려치우고 나서 어딘가로 향할 거라고 말한다.

다음 날 이곳엔 먹는 방송을 하는 쯔오나시란 유튜버가 들른다.
그는 든든한 호구 팬들의 지원과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배 터지도록 먹고 지낸다.

그 시점 센은 수평선 너머를 바라보다가 종이에 쫓기는 용 한 마리를 발견한다.
센은 그 용을 쫓아간다.
센은 윗층으로 향하다가 통이 큰 아저씨가 주는 선물을 거절한다.

직원들은 손님이 떨어뜨린 사금을 주우려고 한창이다.
유바바가 있는 장소에 도착한 센은 그곳에 있는 덩치가 산만한 남자애의 손길을 뿌리치고 용한테 향한다.

아까 종이 식신을 매개로 해서 나타난 유바바의 쌍둥이 언니 제니바.
그녀는 센한테 하쿠가 마법의 힘을 얻으려고 유바바의 제자가 됐다고 말하며 자신의 도장을 훔쳤다고 전한다.
혼란을 틈타 용은 종이를 찢어버리고 센과 함께 어딘가로 떨어진다.

이들은 가마 할아버지의 일터에 도착한다.
가마 할아버지는 용의 상태를 보며 몸 안에 뭔가 있다고 말한다.

센은 강의 신한테 받은 경단 반 정도를 용한테 먹인다.
용은 뭔가를 뱉어내는데 제니바한테 훔친 도장과 검은 벌레처럼 생긴 생물이었다.

센은 이것을 발로 밟아 없애버린다.
용의 정체는 하쿠였고 가마 할아버지는 센한테 과거 쓰다가 남은 열차표를 건네준다.
센은 하쿠를 위해 제니바가 있는 장소로 향한다.

센은 아까 본 아저씨한테 남은 경단을 먹인다.
가오나시는 그것을 받아 먹은 뒤 여태껏 먹은 것을 다 토한다.
주말 저녁이나 밤에 길거리를 거닐다 보면 저런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또한 인도에 앉아서 부처의 경지에 다다르기 위해 도를 닦는 언니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센 덕분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가오나시.
이들은 함께 제니바한테 향한다.

정신이 든 하쿠는 가마 할아버지에게 여태껏 일어난 일을 전해 듣는다.
하쿠는 유바바랑 거래한다.

치히로는 제니바가 있는 곳에 도착한 뒤 여러 얘기를 전해 듣는다.
치히로는 제니바랑 파리랑 먼지가 만든 머리 띠를 선물 받는다.
치히로는 이곳에 도착한 하쿠랑 함께 돌아간다.
가오나시는 제니바의 집에 남는다.

하쿠는 치히로 덕분에 본명을 떠올린다.

"이 안에서 네 부모를 찾아.
기회는 딱 한 번뿐이야.
맞히면 너희는 자유야."

유바바는 센을 시험한다.

"이곳에는 제 엄마랑 아빠가 없어요."

"없다는 것이 네 대답이야?"

"네."

치히로는 유바바의 시험에 합격해서 자유로운 몸이 된다.
코하쿠는 치히로한테 부모는 밖에 있다며 터널 밖으로 나갈 때까지 뒤돌아보지 말라고 한다.
또한 자신은 유바바의 제자를 관두고 나서 원래 세계로 되돌아갈 거라고 말한다.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