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 기업 RDA
영화 아바타 기업 RDA
RDA
악의 축으로 나온 기업 RDA.
이곳은 판도라가 있는 알파-센타우리 행성계에 진출하기 위해 회사 모든 자산을 끌어모았다.
만약 이것이 실패했다면 망했을 테지만 언옵타늄을 발견해서 투자 비용을 다 회수할 수 있었다.
언옵타늄이란 것은 인간이 인공적으로 합성, 복제 불가능하다.
과학자들은 과거 판도라에 니켈과 철로 된 소행성이 충돌했으며 이것을 통해 초고온의 열, 압력으로 언옵타늄이 생긴 것으로 본다.
RDA 팀장 파커 셀프리지.
그는 언옵타늄 1kg 기준 2천만 달러로 명시한다.
이것은 원석의 가격이다.
정제하면 최소 4천만 달러다.
이 기업은 저것을 통해 지구에서 전 세계를 이어주는 자기부상 열차 물류 방식을 운용하고 있다.
이것 덕분에 얼마 안 남은 지구 자원을 전 세계에 효율적으로 보급한다.
지구가 버티는 기둥인 셈이다.
인류 입장에선 이것이 절실하다.
이 기업 보안 단체에서 쓰는 장비는 전부 오래된 것이다.
지구 군대는 화약 무기 대신에 레이저 무기를 쓴다.
핵무기, 독가스 등은 여러 문제로 인해 쓰지 못한다.
지구의 여러 정부는 이 기업에게 우주 진출, 언옵타늄 독점 채굴권을 허가해 줬다.
안전장치로 현역 군용 장비, 대량 살상 무기를 우주에 반입 못하게 조약을 맺어 제한했다.
이에 나비족과 재래식 무기로 싸운다.
현역 장비를 가져와도 판도라 지하에 묻힌 언옵타늄이 만든 자기장으로 인해 쓰지 못한다.
지구에선 나비족에 대한 동정 여론이 높다.
이에 멸종 움직임이 포착되면 해당 기업은 법적 문제로 인해 해체된다.
해당 광물은 판도라 말고도 다른 곳에서도 채굴 가능하다.
해당 기업이 판도라에 집착하는 건 저것이 다가 아니다.
판도라는 인류가 발견한 최초의 지구랑 비슷한 생태를 갖춘 행성이다.
여기에서 얻을 수 있는 게 더 많다.
아바타 2에서 인간들이 판도라에 돌아온 이유는 광물 수집 말고 이주를 목적으로 해서 그렇다.
영화 아바타 기업 R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