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 3 그대가 조국 관객수 조작

영화 범죄도시 3 그대가 조국 관객수 조작

"최근 1000만이 넘은 범죄 도시 3도 심야, 새벽 시간 3차례 매진됐다. 영화관 특성상 좌석이 1~2칸 정도 비는 곳이 발생하기 마련인데 관람객이 범죄 도시 3 3% 정도밖에 안 되는 조국 영화 심야시간 상영 34% 정도가 전석 매진이란 건 관객 수 조작 의혹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관객 수 조작 같은 부정행위는 영화 생태계 교란이며 파렴치한 행위다.

순위 조작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중인 다큐 영화 그대가 조국.

심야, 새벽인 24시부터 오전 8시까지 199 차례 전석이 매진된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1000만 관객을 넘은 범죄 도시 3 역시도 지난 6일 3번 정도 심야, 새벽 시간에 전석 매진됐었다.

10일 국회 문화 체육 관광 위원회 소속 국민의 힘 의원 김승수에 따르면 이렇다.

영진위 측에게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그대가 조국 상영 기간인 지난해 5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심야랑 새벽 시간 상영 횟수는 총 577회, 이 중에서 199회 전석 매진.

그대가 조국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취임, 검찰 수사와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재판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다.

영화 그대가 조국 줄거리

조국 사태 관련해서 조국 부부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내온 이들이 검찰, 언론, 법원 판결을 비판한다.

영화 그대가 조국 개봉일

2022년 5월 개봉했다.

영화 그대가 조국 관객 수

32만 9044명이다.

영화 그대가 조국 일반 시간 전체 상영 횟수는 1만 605회.

전석 매진 사례는 총 406회.

심야, 새벽 시간 전석 매진된 비율은 34% 정도로 일반 시간 전석 매진이 된 비율인 3.8% 보다 더 높았다.

심야, 새벽 시간 관객 숫자는 총 6만 2504명.

전체 관객 수의 약 18.9%

영진위 측은 영화 관객 수 조작 등 유령 상영 근절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지난 2022년 12월부터 심야, 새벽 시간 좌석 판매율이 9할 이상인 영화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 중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6월 22일까지 심야, 새벽 시간 전석 매진된 사례는 총 109건.

그대가 조국은 지난해 10월까지 상영돼서 해당 대상은 아니라고 한다.

영화 상영관의 차이가 있었지만 최근 천만이 넘은 범죄 도시 3은 지난 6일까지 심야, 새벽 시간 총 3471회 상영해서 3차례 매진됐다.

조국 영화는 주로 100~200석 규모의 영화 상영관에서 상영됐다.

범죄 도시 3은 200~300석 규모의 영화 상영관에서 상영됐다.

경기도 파주에서는 지난해 6월 1일 새벽 2시 30분 상영된 조국 영화 341석이 전석 매진됐다.

조국 영화 배급사인 엣나인 필름 측에 이것에 대한 입장을 여러 번 물어봤지만 대답은 없었다.

엣나인 필름 대표 정상진은 지난달 관객 수 조작 의혹이 불거졌을 시점 페이스북을 통해 이렇게 해명했다.

"크라우드 펀딩으로 많은 분이 좌석 후원을 해 줬다. 이분들의 후원금은 영화 상영관 확보에 도움 됐다. 후원인을 위한 시사 상영은 관람 환경이 좋지 않은 좌석은 배급사 측이 지불했다."

영화 범죄도시 3 그대가 조국 관객수 조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