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이중성 비판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이중성 비판
일본 군국주의 비판 도서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이것을 영화로 제작한 것에 대한 비판 입장.
미야자키 감독이 해당 작품 전에 제작한 영화 바람이 분다.
이것은 일본 군을 위해 비행기를 설계했었던 실제 인물인 호리코시 지로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카미카제 비행기 제로센을 제작한 이의 삶을 진정한 사랑을 추구하는 인물로 그려놨다.
네티즌은 지난번의 작품과 이번에 새로 나온 작품이 대조적이란 점을 꼬집었다.
또한 시대에 대항하며 시대의 흐름대로 잘 지낸 인물의 아이러니에 집중.
미야자키 감독은 영화 의미를 직접 해설하면서 해명.
위에서 시킨 대로 열심히 지냈을 뿐이 호리코시 지로.
그는 과연 그런 이유만으로 단죄가 될 수 있을까?
열심히 지낸 것은 면죄부가 될 수는 없으며 그런 점에선 비참한 인물이다.
전쟁을 미화할 의도는 없었다.
호리코시 지로는 일본에서도 여태껏 비난, 논쟁을 일으킨 인물로 알려져 있다.
비난 이유 중 주된 내용은 카미카제에 쓰인 제로센 설계자란 점.
이어서 지난 일본 패전 날짜인 1945년 8월 15일.
호리코시 지로의 일기에는 일본의 군부를 전쟁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었고 이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는 전쟁을 야기한 정치인이 다 사라지지 않으면 일본에는 부패의 씨앗이 남을 것이라고 적었다.
일본의 언론은 그에 대해서 제로센 비행기를 제작한 인물의 두 얼굴이라고 평가.
미야자키 감독은 평소 아베 전 총리 시절 일본 군사력 강화에 대해서 비판적이었다.
이런 것을 토대로 보면 영화 바람이 분다가 전쟁 미화는 아니란 의견이다.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이중성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