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도시 전설 여담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도시 전설 여담
도시 전설
마지막 장면에서 치히로가 자신의 머리카락 모양이 왜 바뀐 건지 모르고 기억을 잃는다는 엔딩을 봤다는 사람들이 속출하기 시작한다.
이것은 극장에서만 보여주는 특별한 마무리였다 거나 공개 첫날에만 다른 마무리였다 거나 비디오에서만 있었다는 것이다.
지난 2022년 1월 7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후의 내용이 일부 영화관에서만 상영됐다는 소문이 사실이냐는 질문을 하자 지브리 측은 도시 전설이라고 대답하며 종지부를 찍는다.
이런 일이 있고 나서 일본인들은 그랬다에서 그런 것 같았다고 말이 바뀐다.
또한 내용이 치히로가 교통사고로 임사 체험을 겪는다는 말도 있었다.
??? :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
감독이 어느 날 스즈키 토시오에게 찾아간 일이 있는데 왜 가오나시로 홍보를 하냐고 물었다.
스즈키 토시오는 이 작품이 치히로랑 가오나시의 얘기가 아니냐고 질문한다.
감독은 이것은 치히로랑 하쿠 얘기라고 대답한다.
여담
치히로가 유바바의 시험에서 부모가 없다는 걸 알아챈 이유는 온천 여관에서 겪었던 고난, 역경을 다 이겨내며 사고방식이 바뀌어서 그런 것이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실사 영화 계획은 아직까지 없는 듯하다.
극 중 치히로가 초반에 치히로가 들고 있었던 꽃은 스위트피이다.
스위트피의 꽃말은 추억, 날 기억해 주세요.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에 따르면 친구인 오쿠다 세이지의 딸인 오쿠다 치아키를 보고 자신의 작품 중 이 또래 애들이 즐길 만한 작품이 없다고 생각해서 애들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원래는 젊은 여성은 주인공으로 하려고 했지만 그리 하지 않았다.
극 중 치히로는 오쿠다 세이지의 딸, 치히로의 아빠는 오쿠다 세이지를 모델로 삼았다고 한다.
또한 영화 끝 장면에서 치히로가 강가에 신발을 떠내려 보내며 추억을 회상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건 미야자키 하야오, 오쿠다 세이지, 오쿠다 치아키, 스즈키 도시오 넷이 미야자키의 산장 근처 개울가를 산책하다가 치아키의 신발이 떠내려가서 다 함께 쫓아가는 경험에서 담아낸 것이라고 한다.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도시 전설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