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가니 실화 실제 사건 배경

영화 도가니 실화 실제 사건 배경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도가니.

청각 장애인 특수학교에서 장애아를 5년 동안 교장, 교사들이 아동학대, 성폭력 저지른 사건이다.

"광주 인화학교 어리기도 했고 애들이 그런 상황에 지속적으로 특정인이 아닌 상당히 여러 명에 의해 진행됐단 것도 상당히 놀라웠다."

"천막 농성 242일 철야하면서 했다. 날마다 천막에서 자고 먹고 하며 우리가 사실을 말해도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다. 애들에게 걱정하지 마라. 이제 바뀔 거라며 희망을 줬다. 그랬는데 변한 건 없었다."

실제 사건 바탕인 광주 인화학교.

청각 장애아들이 재학한 학교였다.

지난 2005년 제보를 통해 학교에서 있었던 성폭행과 아동학대 등이 밝혀지게 됐다.

놀란 건 당시 피해 학생 연령대가 7~22세란 점이다.

"임 씨라고 계신다. 그분에게 살짝 얘기를 듣고 내가 물어봤다. 그게 사실이라고 대답했다."

지난 2022년 7월 17일, 19일 기록.

"첫 반응이 어떤 반응보다도 넌 운전하니깐 운전만 하지 왜 이런 걸 신경 쓰냐는 이런 식. 그 학생 성추행 사실과 나만 이제 계속 날이면 날마다 스트레스받았다. 또한 언제 회식까지 함께 가면 맥주잔에 엄지 손가락 이렇게 끼워 갖고 담가서 넌 이거야 이러면서 이게 구타 같은 폭행은 안 받아봤어도 가해 교사가 나와라 해서 나갔더니 술 좌석이 1차 끝나고 있을 때 내가 나갔었는데 2차로 가는데 이제 막 많아서 누구 대한 말을 하니깐 거기에서 뚝배기를 들어서 내 머리를 쳐서 피가 나서 119 실려간 적이 있었다."

당시 학교버스 기사 메모.

지난 2002년 7월 15일 학생을 성추행한 것을 교감에게 보고 했다.

운전기사는 운전이나 하란 답변과 당시 가해 선생에게 뚝빼기로 머리를 가격 당한다.

당시 피해자들은 피해 사실을 보고 했다.

보고를 받은 이도 우덜식인지 가해자는 그대로 학교에서 근무했다.

또 다른 피해자 진술에 의하면 가해자 선생 어떻게든 커버 치려고 말귀 못 알아듣는 애한테 작성하라는 대로 작성하게 시켰다.

졸업생 말에 의하면 강제 추행, 다른 학우집에서 자는 일도 있었다.

놀라운 건 다 서로 아는 직계 가족, 친인척으로 구성된 한통속 재단이었단 점이다.

장애 아동한테 저지른 행위를 무마하려고 학생들 모아서 우린 너희한테 성폭행 저지른 게 아니란 수화를 하는 짓을 했다.

해당 사건이 영화랑 소설로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이들에 대한 처벌은 솜방망이였다.

개봉 후 사건 재조명 이후 재수사 이후 행정실장 징역 12년 선고를 한다.

해당 학교는 결국 폐쇄했다.

영화 도가니 실화 실제 사건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