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도라에몽 14기 에피소드 할로윈편 이슬이 근황
일본의 아사히 TV에서 방영 중인 신 도라에몽 14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날 방영된 내용을 살펴보면 이슬이라 도라에몽에게 도움을 청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마침 핼러윈 아침이기도 했죠.
이슬이는 새로운 머리카락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홀로 앞 머리카락을 손질하다가 자신의 앞 머리카락을 짧게 잘라버립니다.
이슬이는 오또케 오또케 하다가 좋은 방법 하나를 생각해 냅니다. 그건 바로 자신이 즐겨 들리는 카페에 이것에 대한 자문을 하는 것이죠.
이슬이는 다른 날과는 다르게 조금 더 이른 시간에 자신이 즐겨 들리는 카페에 들러서 이런 게시물을 게재합니다.
"언니들 내가 앞 머리카락 손질하다가 잘못 잘라버렸긔. 이럴 때는 오또케 해야 하는지 궁금하긔."
이 질문을 들은 커뮤니티 사이트 언니들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앞 머리카락이 저 세상으로 가 버렸긔. 한남들도 저 세상으로 가야하긔."
"봊나 빡칠 것 같긔."
"호성으로 터져버렸긔."
"이기 이거 봊들봊들 하겠노."
저런 일이 생기고 이슬이는 자신의 찐따 친구인 노짱의 심부름꾼인 너구리 로봇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합니다.
이슬이는 도라에몽에게 가서 저런 사정에 대해 자초지종 설명합니다. 이에 너구리 로봇은 이슬이에게 마법의 향수를 뿌려줍니다. 이 향수는 머리카락이 쑥쑥 자라는 향수라고 합니다.
이슬이는 너구리 로봇이 준 향수 덕분에 모발이 쑥쑥 자라나게 됩니다. 그리고 홈 쇼핑 업체의 눈에 띄어서 '자라나라 머리머리.'라는 제품의 모델이 되죠.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머리카락이 계속해서 자라난다는 점입니다. 이런 일로 저 상품을 산 사람들은 다들 로커가 돼서는 아이돌, 트롯, 팝은 다 망하고 록, 힙합, 발라드, 재즈 등의 다른 장르가 다시 흥하게 됐다고 합니다.
메데따시, 메데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