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성우 후루야 토오루 불륜 논란

일본의 유명 성우 후루야 토오루 나이 70살.

그가 37세 연하 여성과 불륜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일본 전역은 대지진급 충격에 휩싸인 것으로 전해진다.

전날 22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 보도에 따르면 이렇다.

후루야는 팬 30대 여성과 불륜 행위를 저질렀다.

이런 관계는 무려 4년 이상 이어졌다.

명탐정 코난 아무로 토오루.

기동전사 건담 아무로 레이.

세일러문 턱시도 가면.

드래곤볼 야무치.

원피스 사보.

후루야는 여러 인기 일본 애니메이션 성우를 맡은 간판 성우다.

불륜 상대인 여성은 지난 2016년 공개된 명탐정 코난 극장판 순흑의 악몽.

해당 편을 보고 나서 후루야의 팬이 됐다고 전했다.

후류야 소속사에 꾸준히 편지, 선물을 보냈다.

이들의 불륜 관계가 시작된 것은 지난 2019년.

후루야가 해당 여성의 편지를 보며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했다.

이들은 만남을 이어 나갔다.

지난 2021년 이들의 관계엔 금이 가기 시작한다.

해당 여성이 임신을 한 것이다.

이에 후루야는 임신 중절 수술을 강요했다.

그녀를 상대로 주먹을 휘두르기도 했다.

후루야는 해당 사실 관련 보도가 나온 직후 사실을 인정했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자신을 오래도록 응원한 팬들의 신뢰를 저버렸다.

실망시키고 상처를 준 것과 등장인물을 더럽힌 것.

모두 아무리 사과를 해도 모자란다고 전했다.

자신의 남은 인생을 걸고 성심성의껏 속죄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어떠한 제재도 받을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