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다이쇼 시대 배경 논란

일본 만화 귀멸의 칼날은 다이쇼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본 다이쇼 시대는 지난 1912년부터 1926년을 기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귀멸의 칼날은 국내에서도 깨나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데요.
어떤 이용자가 귀멸의 칼날 시대 배경과 일제 강점기 때 있었던 일을 언급하며 비판했다고 합니다.
어느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귀멸의 칼날을 시원하게 사실로 때리는 트위터 유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귀멸의 칼날 등장인물 중 누군가는 탄지로 산미 증식 계획 덕분에 따듯한 쌀을 먹었다.
그 칼은 한국의 철을 빼앗아서 만든 것이다.
위안부 할머니가 강제 동원된 지 100년도 안 지났다.
피해자들이 아지 생존해 있는데 사과도 안 하는 전범국 애니메이션에 무엇을 바라는 것인가?"

저 유저는 귀멸의 칼날 주인공 이름을 언급하면서 이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을 일제 강점기에 관련된 뭔가라고 하며 비판했습니다.

여기서 산미 증식 계획은 지난 1920년부터 1941년.
일본이 조선에서 식량, 쌀을 공급하도록 만들기 위해 실시한 농업 정책입니다.
한국 땅을 써서 일본인이 먹을 쌀을 만들려는 계획이죠.
또한 일본은 조선 시대 공출제를 실시했습니다.
이건 저 때 일본이 태평양 전쟁을 치르며 물자가 부족해지자 조선 땅에 있는 모든 금속을 강제로 거둔 뒤 전쟁에 쓰려고 했습니다.
이때 조선에 있던 철도 선고, 금속, 숟가락, 젓가락, 징, 꽹과리, 호미, 낫 등 조선에서 지내던 사람들의 금속으로 된 생필품을 다 빼앗아간 사건이라고 하네요.

트위터 이용자는 이어서 이렇게 적었습니다.

"귀멸의 칼날 배경은 지난 1910년인데 그전엔 명성왕후를 시해했다.
1912년은 조선 태형령 때이다.
그렇다면 주인공이 완결이 나고 나서 따듯한 쌀밥.
그리고 식민지로 쓰던 나라의 숟가락을 뺏어서 검을 새로 만들었을 것이다.
내가 이 작품을 안 봐서 고증에 오류가 났다.
주인공아 꺼무 위키랑 태평양 전쟁 겪으며 잘 먹고 잘 지내라."

여기서 꺼무 위키는 나무 위키를 뜻한다.
저곳에선 귀멸의 칼날 비판, 논란 부분.
이곳에 저 작품과 팬들에 대한 과도한 친일 몰이란 항목이 있습니다.
귀멸의 칼날 팬들을 향해 친일 몰이, 우익몰이가 한창 중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런 일이 과거에 있었는데 한국과 일본은 이미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합의해서 보상금 받고 위안부 관련된 것에 대해서도 다 끝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이 지금 눈부신 경제 개발을 할 수 있었던 이유.
한편으로는 저런 합의를 해낸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일본의 도움 덕분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위안부 타령은 그만 멈추고 지난 일도 묻고 뒷북도 그만 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신의 마음에 안 들면 일본 작품을 안 보면 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