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연금술사 실사 중국 키메라 원숭이

공동 교신저자로 알려진 미겔 에스테반 박사.
그는 이런 실험에 대해 원숭이의 순수한 초기 배아 줄기세포.
이것이 신체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다양한 조직으로 분화 가능하다는 강력한 증거를 제시한 것이란 입장을 보였다.
이것은 영장류 중에선 만능 줄기세포 잠재력에 대한 이해도를 더 깊게 해준다고 한다.
해당 연구 단체는 후속 연구를 통해 키메라 원숭이 모체의 배양 조건을 최적화시킬 예정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궁에 들어간 배아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다.
해당 분야에 오래도록 추구한 목표.
인간 포함한 영장류 배아 줄기세포 만능성에 대한 규명.
유전 공학과 종의 보존 같은 실용적인 의미를 내포한다.
중국에서 저마다 다른 원숭이 두 마리.
이들의 세포가 뒤섞인 키메라 원숭이를 만드는 것에 성공했다.
인공 배아를 통해 영장류 임신 이후 출산까지 연결 지은 사례.
이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한다.
류젠 중국 과학원 신경 과학연구소 소장의 연구 단체.
이들은 국제 학술지인 셀에 긴 꼬리 원숭이 2마리 줄기세포 배아를 합쳐서 2 개체의 세포가 뒤섞인 원숭이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것은 머리는 사자, 몸통은 염소, 꼬리는 뱀인 신화 속 동물인 키메라처럼 유전적으로 여러 종류의 세포를 가진 생물이 첫 만들어진 실험이다.
연구 단체는 정자와 난자가 수정되고 나서 일주일 정도 지난 원숭이 1의 배아에서 신체 모든 장기와 조직으로 자랄 수 있는 줄기세포를 채취했다.
줄기세포는 배아 단계에 있을 땐 다양한 신체 장기로 분화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줄기세포는 다양한 조건에서 배양된다.
수정이 되고 나서 4~5일이 된 시기 다른 원숭이 배아에 넣는다.
이 과정에 두 개의 세포가 어떤 식으로 발달하는지 알 수 있게 녹색 형광 단백질 유전자를 넣었다.
원숭이 1 줄기세포가 들어간 배아.
이것을 대리모 원숭이 30마리 자궁에 이식한다.
최종적으로 이 중에서 한 마리가 키메라 원숭이를 출산했다.
연구 단체는 태어난 지 3일이 지난 키메라 원숭이 심장과 뇌처럼 26가지 장기와 조직에서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평균 67% 정도가 원숭이 1 줄기세포에서 유래됐단 점을 파악한다.
키메라 원숭이 눈동자, 손가락 같은 조직에서 줄기세포에 넣은 형광 단백질 유전자가 발현됐다.
이건 녹생 형광빛을 띠었다.
학계는 이번 연구 결과가 앞으로 인간 줄기세포 연구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여태껏 2 개체의 세포를 섞어 쥐를 만든 사례가 있었다.
하지만 비인간 영장류 포함해서 다른 종류는 아직까지 성공한 적이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