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작가 사망 원인

일명 유명 만화인 유희왕 작가 다카하시 가즈키의 사망 원인은 이렇다.

미 군사 전문 매체는 오키나와 미군 장교 로버트 부르조가 동굴에서 소용돌이에 휩쓸린 사람들을 구조한 활약상을 조명하며 다카하시 가즈키의 사망 원인을 밝혔다.

보도를 보면 다카하시 가즈키는 지난해 7월 4일 오키나와 미군 장교인 로버트 부르조 소령과 함께 소용돌이에 휩쓸린 사람들을 구조하려다가 파도에 휩쓸려 행방불명 됐다.

부르조 소령은 스쿠버 다이빙 강사이기도 한데 당시 오키나와의 유명 다이빙 명소에서 물에 휩쓸린 여성 딸과 30대 미군 병사를 구조했다. 이때 타카하시 가즈키도 부르조 소령 구조를 도우려고 물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이틀 뒤 타카하시 가즈키는 해안가에서 30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시신으로 발견 됐고 다카하시 가즈키는 당시 물놀이 도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바다 소용돌이에 휩싸인 사람들을 구하려다가 변을 당했다는 증언이 나오며 사망 원인이 뒤늦게 밝혀졌다.

부르조 소령은 이렇게 전했다.

"다카하시 가즈키는 영웅이다. 사람들을 구조하려는 날 도우다가 그렇게 됐다. 당시에는 다른 사람들을 구하느라 물에 뛰어든 그를 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