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화협회 소라 2 저작권 침해에 경고

미국의 영화 협회가 오픈 ai 동영상 생성 모델인 소라 2.
이것에 대한 즉각적이고 단호한 조치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건 소라 2 출시가 되고 나서 가장 강력한 경고다.

찰스 리브킨 MPA 회장 겸 CEO.
그는 지난 6일 공식 성명을 통해 이렇게 전했다.

소라 2 출시 직후 회원들의 영화, 프로그램과 캐릭터를 침해한 동영상이 오픈 AI 서비스, 소셜미디어에 급속도로 확산 중이다.

오픈 AI는 곧 캐릭터 생성에 대한 저작권자에게 더 많은 통제권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소라 2 서비스에서 저작권 침해를 방지한 건 저작권자가 아닌 오픈 AI 책임이란 걸 알아야 한다.
이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즉각적이고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저작권법은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한다.
이 경우에도 적용이 된다.

이것은 오픈 AI CEO 샘 알트먼이 지난 4일.
저작권 보유자에게 소라 2 캐릭터 생성에 대한 세부적인 제어권.
이것을 부여할 거라고 밝힌 것에 따른 것이다.

이건 소라 2 출시에 앞서 콘텐츠 저작자가 별도 내용 사용 금지 신청을 해야 하는 옵트 아웃.
이 방식을 보완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또한 알트먼은 소라에서 발생한 수익은 저작권자랑 나눌 거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MPA 측은 이런 조치에 앞서 소라 2의 모든 저작권물 생성.
이것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제어권, 수익 배분은 이후에 처리할 문제로 봤다.

한편 조치에 대한 시한, 소송 관련된 부분은 언급되지 않았다.